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9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. 그림=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4월 14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이후인 2015년 7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8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실시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90년 7월 10일, 2021년 10월 7일, 2023년 4월 1일, 2021년 6월 7일)로 동일하였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6년간 총 3000만 원에 달완료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5년 기타, 2020~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6년 회사원, 2022~2024년 기타로 적었다.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